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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마 뒤 본격 무더위… 서울시, 취약계층 보호부터 도심 열섬 저감까지 폭염 대응 총력

서울시·

오 시장, 취약계층 보호 강화 및 무더위쉼터 운영 등 폭염 현장 대응 철저 특별지시 - 노숙인·쪽방주민·어르신 등 폭염 취약계층 맞춤형 보호… 야외·이동노동자 보호 강화 - 무더위쉼터 4천여 곳 운영… 해피소·그늘막·도로 물청소 등 생활권 폭염 안전망 확대 - 폭염 위기 단계별 대응체계로 유관기관 유기적 대응 강화… 폭염 행동요령 안내 강화 □ 장마가 끝나고 이번 주 서울 낮 최고기온이 33 도 안팎까지 오르는 등 폭염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, 서울시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취약계층 보호와 도심 열섬 완화 등 폭염 총력 대응에 나섰다 . □ 이와 관련해 오세훈 서울시장은 “ 실 · 본부 · 국과 자치구에서는 대비를 철저히 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해 달라 ” 며 “ 독거어르신과 쪽방주민 , 노숙인 등 취약계층은 물론 야외노동자에 대한 보호활동과 온열질환 예방 안내를 더욱 강화하고 , 폭염특보 발효 시 무더위쉼터 , 그늘막 운영 , 살수차 물뿌리기 등 현장 조치가 즉시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 ” 고 특별 지시했다 . □ 이에 서울시는 본격적인 폭염에 대비해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시민 생활권 곳곳에 촘촘한 폭염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둔 폭염 종합대책을 빈틈없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. 폭염에 취약한 노숙인 · 쪽방주민 · 어르신 등 건강관리부터 돌봄까지 맞춤형 지원 · 보호 > □ 우선 ,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등 인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노숙인 , 쪽방주민 , 어르신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과 보호를 강화하고 있다 . □ 노 숙인과 쪽방주민을 대상으로 응급구호반과 특별대책반을 운영 중이며 , 전용 무더위 대피공간과 밤더위 대피소를 제공해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. 구호물품과 식수 등을 지원하고 , 방문간호를 통해 건강 상태를 살피는 등 맞춤형 보호도 실시하고 있다 . □ 독거어르신과 장애인 , 만성질환자 등 건강취약계층의 안부 확인을 강화하고 , 폭염특보 발효 시 전화와 직접 방문을 통해 집중 관리하고 있다 . 취약 어르신의 경우,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가 취약 어르신 약 5만명에게 매일 또는 격일로 전화해 안부를 확인하고, 연락이 닿지 않으면 직접 방문해 건강 상태를 살핀다. □ 생계가 어려운 가구에는 서울형 긴급복지와 에너지바우처 등을 연계해 지원한다 . 서울형 긴급복지 지원 금액은 4 인 가구 기준 199 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12 만 원 인상해 지원하고 , 여름철 에너지바우처는 에너지취 약계층의 냉방비 부담 완화를 위해 7~9 월 전기요금에 자동 적용한다 . 체감온도 따른 야외근로자 작업 중지 , 이동노동자쉼터 30 곳 운영 등 현장대응 강화 > □ 폭염에 직접 노출되는 야외 · 이동노동자의 보호도 강화한다 . 건설공사장과 공공일자리 사업장 , 환경미화 등 폭염 취약사업장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확인해 사고를 예방한다 . □ 야외근로자에 대한 체감온도에 따른 단계별 보호조치를 강화한다 . 폭염주의보에는 작업시간 조정과 옥외작업 단축을 권고하고 , 폭염경보 발효 시에는 무더위 시간대 (14~17 시 ) 옥외작업을 원칙적으로 중지한다 . 또한 폭염중대경보 발효 시에는 긴급조치를 제외한 옥외작업을 원칙적으로 중지하도록 하고 있다 . 특히 건설공사장은 휴게시설 운영, 온열질환 예방 안전교육 실시 등을 집중 확인해 사고를 예방한다. □ 배달기사와 대리운전기사 등 이동노동자를 위해 이동노동자쉼터 30 곳을 운영하고 , 7~8 월 혹서기에는 운영시간을 연장하는 한편 , 얼음물 생수 약 10 만 병을 지원해 온열질환 예방을 강화한다 . □ 이와 함께 특별교부세를 활용해 노숙인 · 쪽방주민 및 이동노동자 대상 보호 · 냉방물품 제공 , 무더위쉼터 및 쿨링포그 운영 등을 지원해 폭염 장기화에 따른 취약계층 보호 현장의 대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. 무더위쉼터 4 천여 곳 , 지하철 동행쉼터 , 폭염응급대피소 등 생활권 폭염 안전망 확대 > □ 시민들이 집과 일터 가까운 곳에서 안전하게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생활권 폭염 안전망을 촘촘히 운영한다 . □ 동주민센터 , 경로당 , 복지관 등 4 천여 곳의 무더위쉼터를 운영 중이며 , 폭염특보 발효 시에는 평일 운영시간을 연장하는 한편 주말과 공휴일에도 추가 개방한다 . 지하철 1~8 호선 지상 21 개 역사에는 더위를 피할 수 있는 ‘ 동행쉼터 ’ 40 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. □ 야간 대피가 필요한 시민을 위해 25 개 자치구별로 1 개소 이상의 ‘ 폭염 응급대피소 ’ 도 지정 · 운영하고 있다 . 응급대피소는 자치구 청사와 숙박시설 등 지역 여건을 고려해 지정했다 . 특히 폭염특보 발효 기간에는 자치구청사를 24시간 개방하고 있다. 시는 지난 7월 23일 자치구 부구청장 회의를 통해 개방시간을 철저히 준수하고, 시민 안내와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. 다만, 신청사 건립으로 임시 청사를 사용하고 있는 강북구 청사는 임시청사가 협소한 관계로 응급대피소 운영에서 제외됐다. □ 무더위쉼터 운영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현장 관리도 강화하고 있다 . 대책기간 중 25 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5 회 이상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, 폭 염특보 발효 시에는 무더위쉼터의 실제 개방 여부와 냉방 상태 , 시설 관리 실태 등을 점검하고 있다 . 그늘막 등 생활밀착형 폭염저감시설 확충 … 폭염특보 시 일 6 회 이상 물청소 강화 > □ 도심 열섬현상 완화를 위해 쿨링로드 , 쿨링포그 , 그늘막 등 생활밀착형 폭염저감시설을 확충하고 있다 . 시청역 ~ 숭례문 등 주요 구간의 ‘ 쿨링 로드 ’ 는 신규 구간을 포함해 19 곳 , 총연장 5.67 ㎞ 까지 늘린다 . 쿨링포그는 기존 187 개소에 53 개소를 추가한다 . 횡단보도 · 광장 · 공원 등에 그늘막을 늘리고 , 노후 · 훼손된 시설은 교체를 추진하고 있다 . □ 올해 새롭게 선보인 서울형 야외 무더위 대피공간 ‘ 해피소 ’ 는 종로구 광화문광장 , 도봉구 방학사계광장 등에 설치돼 현재 운영 중이며 , 총 14 개소까지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. □ 건물 옥상에 태양열 반사 도료를 시공해 실내온도를 낮추는 ‘ 쿨루프 ’ 사업은 노후주택과 어르신 · 장애인 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올해 200 여 곳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. □ 도로 열기를 낮추기 위한 물청소도 강화한다 . 주요 간선도로와 일반도로 총 2,163 ㎞ 구간에 물청소차 199 대를 투입해 최고기온 시간대인 10~15 시 하루 1~2 회 실시하고 , 폭염특보 발효 시에는 10~17 시 하루 6 회 이상으로 확대한다 . 폭염 위기 단계별 대응체계로 유관기관 유기적 대응 강화 … 폭염 행동요령 안내도 > □ 폭염 위기 단계별 대응체계를 빈틈없이 가동하고 있다 . 기상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, 폭염특보 발효 시 서울시와 자치구에 ‘ 폭염종합지원상황실 ’ 을 즉시 가동해 관계기관이 유기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. 위기단계 판 단 기 준 근무인원 주요활동 관심(상시) ▶ 폭염 대책기간 (5.15.~9.30.) TF팀 운영 징후 감시활동 주의(1단계) [주의보] ▶ 일 최고 체감온도 33 ℃ 이상인 상태 2 일 이상 지속 예상 종합지원상황실 (5개반 7명) 대비계획 점검 피해상황·기후변화 모니터링 등 경계(2단계) [경보] ▶ 일 최고 체감온도 35 ℃ 이상인 상태 2 일 이상 지속 예상 종합지원상황실 (8개반 10명) 심각(3단계) ▶ 폭염특보 지속되고, 대규모 피해 발생이 우려 되는 경우 재난안전대책본부 (13개반) 즉각 대응 돌입 서울에서는 지난 6월 18일 올여름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이후 6월 29일, 7월 10일, 7월 23일 등 네 차례에 걸쳐 폭염특보가 발효됐다. 올여름 서울에서 폭염특보가 발효된 날은 7월 24일 기준 총 12일이다. □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 71 개소와 연계한 온열질환 감시체계도 빈틈없이 운영 중이다 . 소방 구급대와 펌뷸런스에 응급처치 물품을 상비하고 , 쪽방촌 일대 , 복지관 주변 지역 등을 대상으로 순찰을 강화해 온열질환 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여 보호 · 이송하는 등 신속히 대응하고 있 다 . □ 폭염 행동 요령 홍보도 강화한다 . 재난문자 , 서울시 누리집 , 사회관계망서비스 (SNS)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폭염 행동요령을 지속 안내할 계획이다 . 가까운 무더위쉼터와 그늘막 , 쿨링포그 등 폭염저감시설의 위치와 운영 정보는 ‘ 서울안전누리 ’ 에서 확인할 수 있다 . □ 시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무더위 시간대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할 것을 당부하며 , 어지럼증이나 두통 등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시원한 곳에서 휴식을 취하고 , 증상이 지속될 경우 의료기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.